(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7.3)
펠레, 그레츠키와 같은 슈퍼스타들은 앞으로 펼쳐질 일을 예상하고 그에 따라
행동했다. 예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그레츠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퍽이 있는 곳으로 가지 않습니다.나는 퍽이 튈 곳으로 갑니다."
이러한 선수들은 움직임을 형태주의적으로 본다. 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
처럼 경기에서 분리되어 전체적인 시각으로 살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니발이나 나폴레옹이 전쟁터를 멀리서 바라봤던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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