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월 19, 2011
"콘텐츠 연동"을 통한 연구망의 인터넷 혁신
필자는 얼마 전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된 GLIF (GLIF Lambda Integrated Facility) 미팅에 참석했는데, 이 미팅에서는 연구망을 위한 최근의 람다 네트워킹 개발과 새로운 혁신적 비지니스 모델에 관한 수 많은 흥미로운 주제가 다루어졌다. GLIF는 세계적으로 가장 혁신적인 연구망들의 "G20"으로, 해마다 국제 연구망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하여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GLIF 미팅에서 진행된 대부분의 토론은 거대 과학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람다 네트워크의 활용 방안에 촛점을 맞추었지만, 필자가 행사장 밖에서 다양한 참석자들과 만나 함께 한 토론도 매우 큰 관심을 얻었다. 어떻게 하면 연구망이 다시 한번 이른바 파괴적인 혁신을 통해서 글로벌 인터넷을 변화시킬 수 있을 지에 관한 토론이었다. 연구망의 비지니스 모델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는 콘텐츠 연동의 경이적인 성공이다. 콘텐츠 연동이란 연구망들이 무료로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콘텐츠 제공자들과 연동하여 트래픽을 주고 받는 것과, 다시 강조하건데 무료로 수 많은 2계층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역자 주 : Tier 2 Internet Service Provider는 최종 이용자(개인, 기업, 콘텐츠 제공자)를 모집하고 백본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를 통해서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 사업자를 의미함)들과 연결하는 것을 뜻한다.
더 보기
월요일, 9월 05, 2011
대학/연구소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와 IT 관련 부서의 미래
더 보기
일요일, 9월 04, 2011
현실적인 오픈 플로우 기술 적용 : 통신사, 클라우드, 그린 네트워킹
선도 주자 중 하나로, 일본의 NEC도 박수갈채를 받아 마땅한데 오픈 플로우 기술을 활용한 주요 어플리케이션으로 그린 네트워킹이 있다는 것을 알아 차렸기 때문이다. 이 그린 네트워킹에서 사용자는 네트워크를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역자 주 :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원문의 "follow the sun/wind networks"를 간단히 "그린 네트워킹"으로 번역하였다. 자세한 설명은 본문 중에 있다.) 그린 네트워킹에 대한 주제를 다룬 매우 훌륭한 자료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미래 인터넷 총회(Future Internet Assembly)에서 발표되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해당 발표 자료는...
더 보기
목요일, 5월 26, 2011
자막이 있는 오페라 (1)
Don Giovanni (돈 지오반니) - Là ci darem la mano (그대의 손을 주오) - Mozart
- 원어 가사와 우리말 번역
Don giovanni: Là ci darem la mano, 저기에서 우리가 손을 맞잡게 될꺼요.
là mi dirai di sì. 저기에서 내게 그러겠다 말할꺼요
Vedi non è lontano, 보시오, 멀지 않잖소
partiam, ben mio, da qui 갑시다, 내사랑, 여기에서 떠납시다
Zerlina: Vorrei, e non vorrei... 가고 싶고, 안 가고도 싶네요
mi trema un poco il cor... 맘이 좀 떨려요
felice, è ver, sarei, 그래요, 행복하겠죠
ma può burlarmi ancor. 그런데 날 놀리는 건가요
ma può burlarmi ancor. 그런데 날 놀리는 건가요
Don giovanni: Vieni, mio bel diletto! 이리 와요. 나의 아름다운 기쁨이여
Zerlina: Mi fa pietà Masetto 마제토가 불쌍해요
Don giovanni: Io cangerò tua sorte 당신의 운명을 바꾸겠소
Zerlina: Presto, non son più forte. 빨리요. 이제 난 더이상 힘이 없네요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Don giovanni: vieni, vieni 이리 와요, 와요
Don giovanni: Là ci darem la mano 저기에서 우리가 손을 맞잡게 될꺼요.
Zerlina: Vorrei, e non vorrei... 가고 싶고, 안 가고도 싶네요
Don giovanni: Là mi dirai di sì. 저기에서 내게 그러겠다 말할꺼요
Zerlina: mi trema un poco il cor... 맘이 좀 떨려요
Don giovanni: partiam, ben mio, da qui 갑시다, 내 사랑, 여기에서 떠납시다
Zerlina: mi trema un poco il cor... 맘이 좀 떨려요
Don giovanni: vieni, vieni 이리 와요, 와요
Zerlina: Mi fa pietà Masetto 마제토가 불쌍해요
Don giovanni: Io cangerò tua sorte 당신의 운명을 바꾸겠소
Zerlina: Presto, non son più forte. 빨리요. 이제 난 더이상 힘이 없네요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Don giovanni: Andiam, andiam 갑시다. 갑시다
Zerlina: Andiam 가요~ 함께
Andiam, Andiam mio bene 갑시다, 갑시다, 내 사랑
a ristorare le pene d'un innocente amor! 이 순수한 사랑에 대한 근심들을 덜어버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