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7월 26, 2007

Web 2.0의 세 가지 특징

Web 2.0..

Zend의 Andi Gutmans이 정리한 내용에 약간의 살을 붙였다.

1. RIA (Rich Internet Applications) : Move desktop applications to browsers. Ajax로 개발된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이미 워드 프로세서는 넘어 갔고, 액셀같은 스프레트시트도 넘어 가고 있는 중이다. 돈주고 살 필요 없는 다양한 응용들.. 물론 아직 대부분이 베타이지만 이는 앞으로 더 많은 기능들이 올라갈 거라는 반증도 될 것이다.

2. Much Richer Applications w/ SOA : RIA와 RIA가 서로 데이터/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 따라서 보다 더 기능이 강화된 (richer) 응용이 탄생. Feed, RSS, Meshup 같은 개념들이 나타나고 이를 통해서 플랫폼으로서의 웹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3. Social Networking : WIKI 등 사용자의 참여로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Blog등을 통해서 자유롭게 지식 공유가 이루어진다. 즉, 사용자가 중심이 되어 정보를 만들고 공유하는 장이 Web 2.0의 또다른 특징이다.

위의 세 가지 특징을 지원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기반 기술은 ? 현재까지 볼 때 뭐니 뭐니해도 Ajax 이겠고.. SOA의 근간을 이루는 Web Service를 빼 놓을 수 없겠다. 이외에도 다양한 language tool이 필요하겠다.

아래 링크는 Tim O'Reilly가 정리한 Web 2.0에 대한 내용이다.

http://www.zdnet.co.kr/builder/dev/web/0,39031700,39143347,00.htm

화요일, 7월 03, 2007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멀리 내다보는 능력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7.3)

펠레, 그레츠키와 같은 슈퍼스타들은 앞으로 펼쳐질 일을 예상하고 그에 따라
행동했다. 예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그레츠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퍽이 있는 곳으로 가지 않습니다.나는 퍽이 튈 곳으로 갑니다."

이러한 선수들은 움직임을 형태주의적으로 본다. 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
처럼 경기에서 분리되어 전체적인 시각으로 살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니발이나 나폴레옹이 전쟁터를 멀리서 바라봤던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