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7월 03, 2007

전체적인 그림을 보고 멀리 내다보는 능력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7.3)

펠레, 그레츠키와 같은 슈퍼스타들은 앞으로 펼쳐질 일을 예상하고 그에 따라
행동했다. 예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그레츠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퍽이 있는 곳으로 가지 않습니다.나는 퍽이 튈 곳으로 갑니다."

이러한 선수들은 움직임을 형태주의적으로 본다. 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
처럼 경기에서 분리되어 전체적인 시각으로 살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한니발이나 나폴레옹이 전쟁터를 멀리서 바라봤던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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