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04, 2011
현실적인 오픈 플로우 기술 적용 : 통신사, 클라우드, 그린 네트워킹
선도 주자 중 하나로, 일본의 NEC도 박수갈채를 받아 마땅한데 오픈 플로우 기술을 활용한 주요 어플리케이션으로 그린 네트워킹이 있다는 것을 알아 차렸기 때문이다. 이 그린 네트워킹에서 사용자는 네트워크를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역자 주 :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원문의 "follow the sun/wind networks"를 간단히 "그린 네트워킹"으로 번역하였다. 자세한 설명은 본문 중에 있다.) 그린 네트워킹에 대한 주제를 다룬 매우 훌륭한 자료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미래 인터넷 총회(Future Internet Assembly)에서 발표되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해당 발표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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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5월 26, 2011
자막이 있는 오페라 (1)
Don Giovanni (돈 지오반니) - Là ci darem la mano (그대의 손을 주오) - Mozart
- 원어 가사와 우리말 번역
Don giovanni: Là ci darem la mano, 저기에서 우리가 손을 맞잡게 될꺼요.
là mi dirai di sì. 저기에서 내게 그러겠다 말할꺼요
Vedi non è lontano, 보시오, 멀지 않잖소
partiam, ben mio, da qui 갑시다, 내사랑, 여기에서 떠납시다
Zerlina: Vorrei, e non vorrei... 가고 싶고, 안 가고도 싶네요
mi trema un poco il cor... 맘이 좀 떨려요
felice, è ver, sarei, 그래요, 행복하겠죠
ma può burlarmi ancor. 그런데 날 놀리는 건가요
ma può burlarmi ancor. 그런데 날 놀리는 건가요
Don giovanni: Vieni, mio bel diletto! 이리 와요. 나의 아름다운 기쁨이여
Zerlina: Mi fa pietà Masetto 마제토가 불쌍해요
Don giovanni: Io cangerò tua sorte 당신의 운명을 바꾸겠소
Zerlina: Presto, non son più forte. 빨리요. 이제 난 더이상 힘이 없네요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Don giovanni: vieni, vieni 이리 와요, 와요
Don giovanni: Là ci darem la mano 저기에서 우리가 손을 맞잡게 될꺼요.
Zerlina: Vorrei, e non vorrei... 가고 싶고, 안 가고도 싶네요
Don giovanni: Là mi dirai di sì. 저기에서 내게 그러겠다 말할꺼요
Zerlina: mi trema un poco il cor... 맘이 좀 떨려요
Don giovanni: partiam, ben mio, da qui 갑시다, 내 사랑, 여기에서 떠납시다
Zerlina: mi trema un poco il cor... 맘이 좀 떨려요
Don giovanni: vieni, vieni 이리 와요, 와요
Zerlina: Mi fa pietà Masetto 마제토가 불쌍해요
Don giovanni: Io cangerò tua sorte 당신의 운명을 바꾸겠소
Zerlina: Presto, non son più forte. 빨리요. 이제 난 더이상 힘이 없네요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non son più forte.
Don giovanni: Andiam, andiam 갑시다. 갑시다
Zerlina: Andiam 가요~ 함께
Andiam, Andiam mio bene 갑시다, 갑시다, 내 사랑
a ristorare le pene d'un innocente amor! 이 순수한 사랑에 대한 근심들을 덜어버리러~
수요일, 3월 30, 2011
호크룩스
화요일, 12월 14, 2010
미켈란젤로와 다비드
수요일, 12월 01, 2010
글쓰기와 독자
나는 효율성을 근거로 하나의 글을 써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이해시키려 했지만, 이는 터무니없는 일임을 요즘 다시한번 절실히 느낀다. 만약 그렇게 하려면 독자의 수준을 약 중학교 2학년 수준으로 맞추어야 한다고 한다. 신문의 경우가 그렇다. 정부부처 사무관은 같은 정책내용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더라도 국회에 제출하는 자료, 민간 단체에 보내는 설명자료, 국/과장에게 보고하는 자료를 각각 다른 내용으로 쓴다고 한다. 언뜻 듣기에 아주 당연한 일이지만, 실제 그렇게 하려면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기때문에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 아닐런지...
글쓰기에 대한 좋은 책이 있어서 소개한다. 올 해와 내년에는 이 책을 반복해서 정독하고, 관련 교육도 찾아 받아볼까 한다.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임재춘 지음. 북코리아 출판.
[본문중에서 : 글을 쓴다는 것은 전문 작가에게도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글쓰기에 소질과 관심도 없는 이공계 출신 기술자나 과학자에게는 더하다. 해답은 없는 것일까? 글쓰기 방법을 바꾸면 해답이 보인다.]